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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 풀타임 활약…팀 내 최고 평점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주장 박지성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활약하며 팀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성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노리치시티전에 나섰습니다.

팀의 프리킥과 코너킥을 도맡아 했고 여러 차례 날카로운 크로스로 노리치시티 진영을 흔들었습니다.

또 적극적인 태클로 상대의 공격루트를 차단했습니다.

공수에서 활발하게 움직인 박지성은 팀 내 최고 평점 7점을 받았습니다.

퀸즈파크 레인저스는 1-0으로 끌려가던 전반 19분 자모라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스완지시티로 이적한 기성용은 홈 구장인 리버티 스타디움을 찾았습니다.

2만여 홈 팬들이 기립박수로 새 식구를 환영했습니다.

기성용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완지시티는 웨스트햄을 3-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맨유는 풀럼에 3-2로 역전승을 거둬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새로 영입한 판 페르시와 가가와 신지가 나란히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맨유의 열혈 팬이자 은퇴 후 맨유 선수가 되고 싶다는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는 경기에 앞서 특유의 '번개 세리머니'로 올드트래포드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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