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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민감품목은 FTA 발효 10년 후 관세 철폐

한·중 민감품목은 FTA 발효 10년 후 관세 철폐
우리나라와 중국이 자유무역협정의 상품별 개방 수위를 단계적으로 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중국 웨이하이에서 열린 한중 FTA 3차 협상에서 상품별 민감도에 따라 개방시기에 차등을 두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상품 분야는 일반, 민간, 초민감으로 분류해 일반 품목군은 10년 이내 민감은 10년이 넘는 기간으로 하되 품목은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이 개방을 꺼리는 초민감 분야 품목을 양허 대상에서 제외할 지 여부도 논의 대상입니다.

다음 FTA 협상은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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