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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볼라벤' 월요일 오후부터 고비

<앵커>

올 들어 가장 강력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서해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27일)은 제주도와 남해가 모레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 현재 태풍상황 알려주시죠.



<기자>

네, 현재 제15호 태풍 볼라벤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매우 강한 대형급 태풍으로 발달해 있는데요.

월요일에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거쳐 화요일에는 목포 부근까지 올라오겠습니다.

서해 상을 따라 지나가겠습니다.

따라서 월요일에는 남부지방에, 화요일에는 전국에 영향을 주겠고요.

월요일 저녁부터 화요일 오후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태풍으로 남부지방에는 최고 300m 이상, 중부지방에도 최고 1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사람이 서 있기 힘들고 간판이 떨어질만큼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대비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이 오기 전날인 오늘은 내륙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고요.

폭염 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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