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스위스의 로저 페데러가 테니스 선수 가운데 연간 수입 1위를 기록했다고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보도했습니다.
페더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5천 430만 달러,우리 돈 616억 원을 벌었는데 이 가운데 대회 상금이 930만 달러고, 나머지 4천500만 달러는 후원사로부터 받은 계약금과 행사 출연료, 대회 참가 초청비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페데러는 나이키,질레트,메르세데스 벤츠, 롤렉스 등과 후원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페데러를 부르려면 초청비가 최소 1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윔블던에서 우승하며 메이저대회 우승 횟수를 17로 늘린 페데러는 런던올림픽 단식에서 첫 은메달을 따내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페데러에 이어 라파엘 나달이 3천 240만 달러를 벌어 2위에 올랐고, 마리야 샤라포바가 2천710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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