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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 1년새 24% 급증…막장 범죄 우려 '증폭'

신용불량 1년새 24% 급증…막장 범죄 우려 '증폭'
신용불량이 최근 1년 새 24% 급증하고 신용도 최하위등급 비중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개인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매달 새로 발생하는 신용불량자를 지수화한 신용불량 신규발생지수는 지난 3월 20.8로 지난해 4월 16.83보다 23.6% 올랐습니다.

경기침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신용도 최하위등급의 비중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개인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가 집계한 10등급은 지난 2010년 말 33만 3천 명에서 지난 5월 40만 5천 명으로 늘었습니다.

금융위기 여파로 지난 2009년 말 10등급이 45만 8천 명으로 불어난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신용평가사들은 최근의 신용불량자 급증은 가계부채와 고용의 질이 나빠진 게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부채와 고용 사정의 악화는 최근처럼 강력범죄가 빈발하는 데 바탕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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