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다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24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20.97포인트(0.99%) 하락한 2,092.10으로 마감,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하이지수는 지난 7월 31일 연중 저점(2,103.63)으로 내려앉은 뒤 한달도 안돼 2,100선까지 내주며 다시 저점을 갈아치웠다.
선전성분지수는 151.27포인트(1.73%) 급락한 8,579.28로 장을 마쳤다.
선전지수 역시 지난 1월 5일 연중 저점(8,600.26) 밑으로 주저앉았다.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지급준비율 인하 등 시장에서 기대하는 정부의 부양책이 늦어지면서 지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증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상하이증시와 선전증시 모두 거래도 전날보다 훨씬 줄었다.
상하이 거래대금은 496억 위안, 선전 거래대금은 596억 위안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하이=연합뉴스)
중국 증시 또 추락…연중 최저치 경신
상하이 2,100선, 선전 8,600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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