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남시의원들의 의정비 반납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성남시의원들은 지난 한 달 동안 의정활동을 안 하고 한 사람에 400만 원에 가까운 의정비를 받아갔습니다.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의정비를 반납하라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내용 보시죠.
성남시의회는 지난달 후반기 일정을 시작하자마자 시의장 선출에 따른 갈등으로 정쟁만 벌였습니다.
위례신도시 문제를 비롯해서 지역현안이 쌓여있지만, 내부 밥그릇 싸움을 벌이다가 한 달이 넘는 회기를 낭비했습니다.
그러고도 성남시의회 의원 34명은 한 사람에 평균 398만 원씩 모두 1억 3천500만 원의 8월 의정비를 받았습니다.
성남지역 시민단체들은 안건도 처리하지 않고 회기를 마쳤으니 의정비를 반납하라며 주민소환 운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은 자신이 받은 의정비 398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써달라며 시청 사회복지과에 맡겼습니다.
[수도권] "성남시의원들 의정비 반납하라" 여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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