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유혈 사태가 또 다시 격화되면서 수도 다마스쿠스를 포함한 전역에서 이틀동안 적어도 300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 반군 측은 현지시간 어제 탱크를 앞세운 시리아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의 내외곽 지역을 집중 포격해 25명이 숨지고 200명 이상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2일 200여 명이 숨진 데 이어 어제(23일)도 하루 동안 시리아 전역에서 적어도 10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이 악화함에 따라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의 휴전을 감시하기 위해 파견됐던 유엔 감시단은 만료된 활동기한을 연장하지 않고 인력을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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