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저녁 고장으로 발전이 정지된 울진원전 1호기의 고장 원인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는 정비요원들을 1호기 현장에 투입해 정밀진단을 벌이고 있지만, 사고발생 5시간이 지나도록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발전 정지가 원자로 정지신호에 의한 것으로 안전과는 무관하며 방사능 외부 유출과도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울진원전 1호기는 지난 1988년 9월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2월 13일에도 터빈을 돌리는 복수기 고장으로 가동이 정지된 뒤 이틀 만에 발전을 재개하기도 했습니다.
울진원전 관계자는 "가동이 중지됐던 신월성 1호기가 24일 새벽부터 발전을 재개해 전력수급에는 차질이 없다"며, "이른 시일내에 발전을 재개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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