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10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대잠수함 미사일이 첫 시험발사에서 목표물을 맞추지 못하고 유실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군 측은 지난달 25일 포항 인근 바다에서 대잠수함 미사일 홍상어의 첫 시험발사를 실시했지만, 20여 킬로미터 밖 수면 60미터 아래의 가상 표적을 타격하는 데 실패한 뒤 미사일이 유실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 개발에 착수한 홍상어 미사일은 개발에만 6년이 걸렸고, 성능 평가와 시험을 거쳐 올해 처음 전함에 배치됐습니다.
해군 측은 현재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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