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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 첫날 배희경 단독 선두

한국여자오픈 첫날 배희경 단독 선두
최고 권위의 여자 골프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첫날 배희경 선수가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배희경은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쳐 두타 차이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배희경은 2년 전 고교 3학년 때 프로대회인 LIG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적이 있는데 프로 선수가 된 뒤에는 아직 우승이 없습니다.

통산 3승을 갖고 있는 김혜윤과 오세라가 4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4승을 노리는 김자영과 지난주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양제윤은 나란히 1언더파 공동 6위로 출발했습니다.

김자영, 양제윤과 맞대결을 펼친 아마 최강 김효주는 퍼팅이 흔들려 2오버파 공동 23위를 기록했습니다.

첫날부터 김자영-양제윤-김효주 조에는 300여 명의 갤러리가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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