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기업공개, IPO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이뤄진 IPO 9건 가운데 중소기업은 5건으로 전체의 55.6%를 차지했습니다.
2008년만 해도 중소기업의 IPO는 40건으로 전체의 95.2%에 달했지만, 지난해 70%로 떨어진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5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경기 불황으로 저평가를 우려해 올해 상반기 IPO 자체가 크게 줄어들기도 했지만 중소기업의 IPO는 특히나 부진했던 셈입니다.
중소기업이 대부분 상장되는 코스닥시장도 부진을 면치 못해 2008년 말 이후 코스피는 72.1%나 올랐지만 코스닥지수는 48.4%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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