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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대통령, 업무 중 기절…공식 일정 중단

아르헨 대통령, 업무 중 기절…공식 일정 중단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59·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갑작스러운 기절로 공식 일정을 중단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22일(현지시간)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업무 도중 기절했으며,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예정된 일정을 취소한 채 24시간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이날 아마도 보우도우 부통령과 함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북쪽으로 1천500㎞ 떨어진 후후이 주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기절했다가 곧 정상을 되찾는 증세를 최근 수년간 여러 차례 반복해 왔다.

이 증세 때문에 2009년 1월 쿠바 방문 계획을 취소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대선 유세 중 48시간 동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에는 갑상선암 진단에 따라 수술까지 받았으나 오진으로 확인돼 20일 만에 업무에 복귀하는 일도 있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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