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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선 후보 오늘 TV토론…모바일투표 시작

<앵커>

민주통합당은 모레(25일) 첫 지역 경선을 앞두고 오늘 TV 토론을 갖습니다. 모바일 선거인단의 투표도 오늘 제주부터 시작됩니다.

김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4명은 오늘 오후 S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 합동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경선기간 당이 마련한 첫 번째 TV 토론회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지역 순회 경선을 이틀 앞두고 오늘부터 지역별 모바일 투표도 실시합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제주지역, 내일부터 모레까지 울산지역 선거인단의 투표가 진행됩니다.

어제까지 당원과 시민 74만 명이 전국 선거인단으로 등록했으며, 선거인단 모집은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됩니다.

[박용진/민주통합당 대변인 : 대박이란 이런 것을 두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150만 명 이상 될 것 같다는 것이 실무 관계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어제 하루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TV 토론 준비에 전념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첫 지역 경선이 열리는 제주를 방문해 동아시아 감귤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김두관 후보는 민주노총 공공운수 노조와 간담회를 가진 뒤 토론회 준비에 매진했습니다.

정세균 후보는 서민층에 낮은 금리로 대출해 주는 공익 은행 설립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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