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올해 홍수로 농경지의 5%가 피해를 봤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유엔 식량농업기구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에서 가을 작물이 재배되는 농경지 126만 8천ha 가운데 5.15%에 해당하는 6만 5천여ha가 홍수로 침수되거나 유실됐다고 전했습니다.
식량농업기구는 특히, 북한의 벼농사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논이 저지대에 있어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식량농업기구의 군잘 박사는 그러나 "올해 홍수가 예년보다 특별히 심각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봄 가뭄으로 인한 작황 피해가 더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군잘 박사는 "가뭄으로 피해를 본 논밭이 북한 전체 농경지의 20%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홍수로 농경지 5%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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