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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 국책자문위원 억대 사기로 실형

새누리당 전 국책자문위원 억대 사기로 실형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은 정치인 경력을 이용해 사업자들을 속여 억대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72살 송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06년 4월부터 사업가 이모 씨로부터 건축 공사를 하기 위해 급전이 필요하다며 2천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는 등 지난해까지 4명으로부터 3억 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송 씨는 과거 한나라당의 국책자문위원과 서울시당협의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경력을 범행에 활용했던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송 씨는 10년 전에도 사기죄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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