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울릉군이 독도에 설치한 불법 조형물을 모두 철거합니다.
울릉군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설치한 독도 내 태극문양 바닥, 경북도기 게양대, 울릉군기 게양대를 모두 철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조형물을 준공할 때 함께 설치한 김관용 경북지사 명의의 준공 기념비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지난해 8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은 국기 게양대를 설치하면서, 허가를 받지 않은 도기 게양대와 군기 게양대, 태극문양 바닥, 호랑이 조형물을 설치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울릉군은 그제(19일) 독도 '독도수호 표지석'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호랑이 조형물을 철거했습니다.
울릉군은 호랑이 조형물과 태극문양 바닥 등을 철거한 뒤, 협의를 거쳐 울릉도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울릉군의 한 관계자는 문화재청의 공문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불법으로 설치한 사실이 맞는 만큼 바로 철거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울릉군, 독도 불법 조형물 모두 철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