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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또 수해…"이재민 440명·건물 90동 피해"

북한에 또 수해…"이재민 440명·건물 90동 피해"
지난 18일과 19일 북한 여러 지역에서 폭우가 내려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초보적인 자료에 의하면 평양시와 평안남도, 남포시에서 90여 동의 살림집과 공공건물이 파괴되거나 침수됐다"며, "집을 잃고 바깥에 나앉은 사람이 거의 440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서해안 지역과 함경남도 등에서 560여 정보의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100정보에 가까운 농지가 유실되거나 매몰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일, 6월말부터 7월말까지 내린 폭우로 560여명이 사망·실종됐으며 8천 6백여동의 주택이 파괴되고, 21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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