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줄줄이 오르는 가공식품 가격 결정 과정에 담합이 있었는지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식탁 물가'를 구성하는 라면과 참치, 즉석밥 같은 가공식품 가운데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값이 오른 품목들입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점검 작업이 전례 없이 면밀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직접적인 가격 인상 합의 없이 수입 곡물가격 같은 정보를 교환하기만 해도 담합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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