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경찰서는 차에 기름이 새는지 확인하려다가 차량 3대를 태운 혐의로 4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8일 밤 9시10분쯤 창원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신의 마티즈 차량과 옆에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를 태워 2천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차에서 휘발유 냄새가 나자, 자신이 예비 연료로 보관하던 20ℓ짜리 휘발유통에서 기름이 새는지 확인하려고 라이터를 켰다가 불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주유구가 잘 안 보여 라이터를 켰는데, 순식간에 휘발유에 불이 붙어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휘발유 새는지 확인하려다 차량 3대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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