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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인비, 세이프웨이 클래식 공동 2위

LPGA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박인비 선수가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2위, 유소연과 강혜지 선수는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의 미야자토 미카가 박인비에 두 타 앞선 13언더파로 LPGA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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