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동차 회사 제너럴 모터스가 전기 문제로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약 25만 대의 SUV 차량을 리콜 조치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2006년.2007년식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져, GMC 엔보이, 뷰익 라니어, 사브, 이스즈 어센더 등입이다.
미 고속도로 안전관리국은 "리콜 대상 차량은 수분이 운전석 창문 틈으로 들어가 부식을 일으켜 합선될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관리국 관계자는 "합선이 일어나면 파워도어록과 파워윈도우 스위치가 잘 작동하지 않거나 아예 작동이 안될 수도 있다"면서 "과열을 일으켜 창문 부품을 녹이거나 냄새와 연기, 그리고 화재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GM은 이번 리콜 조치 배경과 관련해 지금까지 최소한 28대의 차량이 합선 때문에 창문쪽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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