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범죄 전력으로 부산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실종됐던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오늘(19일) 오후 2시 반쯤 해운대구 우동 방파제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해 신원을 조회한 결과 지난 14일 실종된 A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살인 혐의로 복역하고 최근 출소한 상태로, '바람을 쐬러 가겠다'고 집을 나간 뒤 해운대 동백섬 인근에서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다 전자발찌 때문에 힘들어 했다는 가족들의 진술로 미뤄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바다로 뛰어들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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