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해역에 내려졌던 적조주의보가 적조경보로 격상돼, 적조경보 발령 해역이 전남에서 경남 해역까지 확대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통영시 사량도에서 한산면 추봉도 연안까지 내렸던 적조주의보를 '적조경보'로 격상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육상양식장이 밀집된 이 해역에선 적조 생물이 집적돼 코클로디니움 밀도가 mL당 최고 960개체에 이르고, 특히 물의 온도가 26도에서 29도에 이르는 고수온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또 전남 남서부 해역인 완도군 군외면 서측부터 고금면 상정리까지 '적조주의보'를 새로 추가로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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