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만에서 물고기 수천마리가 집단 폐사해 당국이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마창진환경연합은 지난 14일, 창원시 마산만 봉암갯벌에서 숭어와 전어 등 물고기 수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연합은 죽은 물고기를 급히 수거했으며, 시는 수거된 물고기를 소각 처리했습니다.
창원시는 바닷물을 채수해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를 의뢰하는 등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창원시의 한 관계자는 "최근 내린 비로 오염물질이 많이 유입된 탓에 일어난 현상일 수 있다"면서도 "중금속 등 독성 물질에 의한 폐사 가능성에 대해서도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경남 마산만서 물고기 수천마리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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