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정부가 폭로전문 웹사이트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에게 망명을 허용하며 서방국가들과 갈등을 빚는 가운데 남미 국가들이 에콰도르에 대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중남미 좌파단체인 '미주를 위한 볼리바르 동맹'은 성명을 내고 영국이 어산지 체포를 위해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을 습격하겠다는 위협에 대해 명백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호르헤 타루드 칠레 하원의 외교관계위원장도 칠레 정부가 이 문제에 있어 에콰도르를 전면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루이스 알마그로 우루과이 외교장관도 영국에 빈 협정을 준수하라고 촉구하며 에콰도르 대사관의 특권과 면책, 불가침 권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볼리비아 외무부도 성명을 내고 영국이 에콰도르 대사관을 급습하는 것은 용인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미국가들, '어산지 망명' 에콰도르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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