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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북한 나선 첫 진출…북-중 노선버스 운행

중국 기업, 북한 나선 첫 진출…북-중 노선버스 운행
북한과 중국이 공동 개발중인 북한 나선특구에 중국 기업이 처음으로 진출했다고 중국 경화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상하이 증시 상장업체인 야타이 그룹이 북한 나선시와 건축재료 공장을 세우는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습니다.

건축재료와 부동산이 주력업종인 야타이그룹은 나선시와 공동 투자해 건축재료공업원을 건설해 시멘트와 콘크리트 가공 생산 라인과 건축 내외장재 생산 라인 등을 갖출 계획입니다.

나선특구를 방문하는 중국인이 늘면서 북한과 중국을 잇는 정기 노선버스도 오는 27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나선으로 들어가는 길목인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 훈춘시의 통관인원은 재작년 16만 3천명에서 지난 해 23만 2천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지난 달까지 33만 3천여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북중 접경지역의 한 대북 소식통은 나선특구에 중국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식당, 사무실이 꾸준히 늘고 있고 중국 화폐인 인민폐가 통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 대기업의 진출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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