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장기간 매출 감소를 겪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지난달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평균 8.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의 매출액은 4월부터 4개월 연속 줄어들었습니다.
제품별 감소율은 식품이 10.8%로 가장 컸고 이어 의류, 잡화, 스포츠용품 순이었습니다.
지경부는 폭염으로 과일·채소 가격이 오르고 국외여행이 증가한 탓에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실시한 대형마트 의무휴업도 영향을 미쳤다고 봤습니다.
백화점은 유례없이 장기간 할인 판매를 했음에도 매출 하락을 막지 못했습니다.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의 지난달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줄었습니다.
1인당 구매액은 지난해 12월 9만2천원에서 7개월 연속 하락해 지난달에는 6만4천7백원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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