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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에게 맞았다" 시위 한국男 어쩌다가

그제(15일) 광복절에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던 한국 남성이 일본인들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문신예술가 이랑 씨는 지난 광복절 오후 2시쯤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다가 10분 만에 현지 경찰에 연행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이 과정에서 우익으로 보이는 일본인 대여섯 명에게 얼굴을 주먹으로 맞았고 쓰러진 뒤에도 계속해서 발로 허리와 머리를 차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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