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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관 지하 가설등서 불씨 튀어 화재"

"현대미술관 지하 가설등서 불씨 튀어 화재"
국립현대미술과 서울관 공사현장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현장 지하 기계실 천장에 설치한 가설등에서 불씨가 튀어 화재로 이어졌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관계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지하 2층과 3층이 합쳐진 높이 7.2미터의 기계실 천장 가설등에서 불씨가 튀어 차단기를 닫았지만, 불씨가 튀면서 우레탄에 불이 붙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일 현장에서 용접 작업이 있었지만 화재 발생 시점과 시차가 있어 직접적 관련은 없다고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낮 1시 반부터 시공사인 GS 건설 소속 현장 소장 등 4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사고 당일 우레탄 작업과 함께 용접 작업이 있었는지, 화재 안전관리 실태는 어땠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전 10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당국 등 합동 감식반과 함께 나흘째 현장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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