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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변질 분유' 사용 유제품 대량 유통

타이완 '변질 분유' 사용 유제품 대량 유통
타이완에서 유통 기한이 지난 변질 분유를 사용해 만든 유제품이 대거 시중에 판매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타이완 검찰은 타이난시 융캉구에 있는 유제품 생산공장을 급습해 보관 중이던 분유 25㎏짜리 788포를 압수했다고 중국시보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분유는 대부분 유통 기한이 경과된 것으로 동물용으로밖에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이를 정상 분유와 일정 비율로 섞는 방식으로 가공 우유를 생산해 정상제품의 절반에서 3분의1값에 공급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제품은 음식점과 대학교 음료수 자동판매기 등에 주로 공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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