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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화시장 노점 철거과정서 노점상-구청 충돌

남평화시장 노점 철거과정서 노점상-구청 충돌
서울 동대문 남평화시장 앞 노점 철거 과정에서 구청과 노점상들이 충돌했습니다.

중구청은 오늘(16일) 아침 7시쯤 여자 용역 30명을 포함한 용역직원 230여명을 동원해 불법노점 철거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평화시장 앞에서 항의 농성중이던 노점상들과 노점상연합회 노조원 등 160여명이 이를 저지하면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중구청은 노점상측이 법원에 제기한 행정대집행 계고처분 취소소송에서 지난달 20일 노점상측이 패소함에 따라 철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노점상들은 10년간 도로점용료를 내고 노점을 운영해 왔는데 중구청이 생계대책은 마련해 주지 않고 내쫓으려 한다며 구청측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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