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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출도 꺾였다…31개월 만에 첫 뒷걸음

자동차 수출도 꺾였다…31개월 만에 첫 뒷걸음
자동차 수출이 2년 7개월 만에 꺾였습니다.

관세청은 6월 자동차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감소한 데 이어 7월에도 6.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액은 6월 40억 1천만 달러에서 7월 32억 9천만 달러로 급감했습니다.

자동차 수출이 감소한 건 2009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EU 수출 물량이 줄어든 게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EU로의 수출은 6월에 40.7%, 7월에 19.3% 감소했습니다.

8대 주요 품목 가운데 7월 수출이 감소한 것은 자동차를 비롯해 선박, 무선통신기기, 가전제품, 석유제품, 반도체 등 6개입니다.

관세청은 유럽 시장이 당분간 침체를 보일 가능성이 커 신흥시장 발굴과 제품 고도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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