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권 분쟁 지역인 댜오위다오에 접근하는 홍콩 시위대에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함정이 경고에 나서며 경계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홍콩 댜오위다오 보호 행동위원회는 카이풍 2호가 댜오위다오에서 30해리 떨어진 곳에 진입하자 일본 측이 경고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측은 해상보안청 소속 함정 6척을 동원해 카이풍 2호 경계에 나섰고 이 가운데 2척은 카이풍 2호 양 옆에서 항해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홍콩에서 출발한 카이풍 2호는 당초 중국, 대만 선박과 합류해 댜오위다오에서 합동 시위를 벌일 예정이었지만 중국과 대만 당국이 출항을 불허해 합동 시위는 무산됐습니다.
카이풍 2호에는 홍콩과 마카오, 중국인 활동가가 타고 있고 기자 2명도 동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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