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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성훈, 짧은 첫 등장에도 '미친 존재감'

'신의' 성훈, 짧은 첫 등장에도 '미친 존재감'
탤런트 성훈이 SBS 새 월화극 ‘신의’에 예사롭지 않은 포스로 첫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훈은 14일 방송된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2회에 천음자 역으로 첫 출연했다.

고려 귀족이자 기황후의 오빠인 기철(유오성 분)이 바퀴벌레즙으로 만든 한약을 몸에 바르고 있을 때, 옆에 백발 머리의 천음자는 가만히 대금을 불고 있었다. 특히 천음자는 지나가는 벌레를 대금 소리로 죽이는 음파 무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훈의 '신의' 출연은 이 장면이 전부. 그러나 성훈은 짧은 등장에 대사 한마디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백발의 머리와 강렬한 눈빛, 대금을 이용한 음파 무공으로 ‘신의’ 속 천음자 캐릭터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성훈 비주얼 정말 멋있다”, “캐릭터 변신 기대된다”, “강렬하고 차가운 눈빛 기대된다”, “포스가 장난이 아닌데?”라며 관심을 표현했다.

성훈은 지난해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남자주인공 아다모 역을 맡아 대중의 눈도장을 받은 배우다. 이번에 그가 '신의'에서 선보일 천음자는 신비로운 외모에 대금으로 음파 무공을 쓰는 독특함으로 시청자에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신의’는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와 화려한 등장인물로 방송 2회만에 시청률 10%대에 진입하며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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