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런던올림픽에서 원정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한국 선수단 본진이 귀국했습니다. 선수들은 기자회견에서 땀과 눈물의 기억들을 전했습니다.
2. 대한축구협회가 독도 세리머니로 메달이 보류된 박종우 선수 구하기에 나섰습니다. 박 선수와의 면담 내용을 바탕으로 우발적 행동이었음을 설명한 보고서를 국제축구연맹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3.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에 대해 또다시 강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일왕이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면 독립운동을 하다 순직한 분들을 찾아가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4. 오늘(14일) 밤부터 모레까지 전국에 집중호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에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최고 2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5.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북한 권력의 실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이 중국 측과 북-중 경협을 가속화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장 부위원장 일행은 후진타오 주석을 비롯해 중국 수뇌부를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SBS 취재진이 독도를 직접 찾아갔습니다. 풍파에 아랑곳없는 우리 땅 독도의 모습과 유사시 대응방안을 취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