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설'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이란 핵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이란 핵 협상을 외교적으로 해결할 시간과 여지가 아직 남아있다면서, 미 정부가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과 이란 간 협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의 이런 입장은 이스라엘 정부가 이란 공습 결정을 앞두고 있다는 이스라엘 현지 언론의 보도 이후에 나온 것입니다.
카니 대변인은 외교적으로 "협상 성사 여부는 이란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 평화적 해결의 여지가 남아있는 한 제재와 대화를 병행하는 '투 트랙' 방식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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