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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남긴 '반쪽지문'에 성폭행범 덜미

9년 전 남긴 '반쪽지문'에 성폭행범 덜미
9년 전 20대 여성을 성폭행했던 남성이 발달된 경찰의 지문 감식기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15만 원 상당의 금품을 뺏은 혐의로 3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3년 6월 서울 신림동의 한 원룸에 몰래 들어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뒤 15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당시 현장에선 손톱 절반만 한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지난 7월 발달한 감식 기술을 이용해 김 씨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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