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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등 부담에 뒷걸음질…1930선 마감

코스피, 급등 부담에 뒷걸음질…1930선 마감
코스피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에 1,930선으로 한걸음 후퇴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13.96포인트, 0.72% 하락한 1,932.4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1,945.33으로 출발해 1,940선을 오르내리는 흐름을 보이다 오후 들어 1,940선을 내줬습니다.

지난주 주가가 급등해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차익실현을 위한 환매가 진행되면서 기관이 강한 매도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의 7월 무역수지가 예상치를 크게 밑돈 데다 일본의 2분기 경제성장률도 1.4%로 예상치보다 낮게 나온 것도 부담이 됐습니다.

외국인은 2643억 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6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유지했고, 기관은 2319억 원, 개인도 286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전기전자, 건설 등의 낙폭이 컸고, 비금속광물, 통신, 음식료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89포인트, 0.61% 오른 478.40을 나타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0.7원 오른 1131.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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