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필리핀 북부의 집중호우로 이재민이 345만 명에 이르고 사망자도 백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지난 한 주 동안 마닐라와 북부 16개 주에 쏟아진 폭우로 루손 섬에서만 38명이 숨지는 등 모두 92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또 이번 폭우로 도로 같은 인프라와 농작물 등의 피해가 2530만 달러에 이르고 가옥 8000여 채가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이재민 수는 약 345만 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약 8만 9000가구 41만여 명이 여전히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40개 도시에는 여전히 재난사태가 선포돼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부 루손섬 동쪽 해역에서 발생한 태풍 `헬렌'이 필리핀에 접근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