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청 공무원이 급수관 점검을 하다 사고로 실명위기에 처해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13일 구례군에 따르면 구례군 환경관리사업소에서 상수도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는 한상문(35) 주무관이 지난 9일 마산면 냉천마을에서 마을 급수관 점검을 하던 중 사고로 드라이버에 왼쪽 눈을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상처가 깊어 실명 가능성이 높다는 것.
당시 한 주무관은 급수관의 수압이 낮은 원인을 찾기위해 급수관 시점부에 설치된 유량계실 안으로 들어가 감압밸브 점검을 마치고 나오면서 유량계실의 맨홀뚜껑을 덮다가 뚜껑을 괴어놓은 드라이버가 안면쪽으로 튀어오르면서 변을 당했다.
한 주무관은 안구자상 및 시신경손상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례군청 공무원들은 "항상 새벽에 출근하고 업무에도 솔선수범하는 성실한 공무원"이라며 한 주무관 돕기에 나섰다.
(구례=연합뉴스)
급수관 점검하던 구례군 공무원 실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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