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종합 예선전에 출전한 손연재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손연재 선수는 1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종합 예선전에서 푸치니의 '마담 버터플라이' 음악에 맞춰 마지막 리본 연기를 펼쳐 28.050점을 받으며 최종 합계 110.300점으로 종합순위 6위를 기록하며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새 역사를 쓴 손연재 선수는 9일(한국시각) 열린 예선전에서 후프 연기 28.075점과 볼 연기 27.825점을 받았고 10일(한국시각) 펼친 연기에서는 곤봉 26.350점과 리본 28.050점을 받아 총 합계 110.300점으로 상위 10명이 진출하는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