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솔로몬 저축은행 임석 회장으로부터 1억 8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지난해 8월 서울 중구 모 백화점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임 회장으로부터 "금융감독원 검사 기준을 완화해주고 영업정지를 받지 않게 도와달라"는 취지의 청탁과 함께 현금 5천만원을 받는 등 올 1월까지 3차례에 걸쳐 모두 1억8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처음에는 이같은 혐의를 모두 부인했지만, 검찰 조사 단계에서 결국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수단은 또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1kg짜리 금괴 2개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세욱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선임행정관도 오늘 기소했습니다.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 기소…1억8천만원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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