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필리핀 북부에 쏟아진 집중 호우로 사망자가 60명으로 늘어나고 이재민도 244만명으로 불어났다고 필리핀 방재당국이 발표했습니다.
북부 지역에 내린 호우로 95개 도시에 침수사태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집중 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더 늘 것으로 우려된다고 방재당국은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번 호우로 북부 등지에서 약 54만가구 244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마닐라 등 5개주 23개 도시에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백만달러 상당의 구호물자를 긴급 지원했습니다.
기상당국은 북부 지역에 앞으로도 간헐적인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사태와 홍수 가능성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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