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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오시티, 컬러 파노라마 사진 첫 전송

큐리오시티, 컬러 파노라마 사진 첫 전송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착륙 사흘 만에 360도 컬러 파노라마 사진을 전송하는데 성공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큐리오시티가 내비게이션 카메라로 찍은 저화질 컬러 사진 130장을 이어붙였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파노라마 사진 한쪽으로는 붉은빛의 자갈밭이 분화구 끝까지 광활하게 펼쳐져 있고 다른 쪽으로는 게일 분화구 중앙의 샤프산이 보인다.

사진은 144×144 픽셀 크기이고 모자이크로 만드는데만 1시간 넘게 걸렸다.

큐리오시티 마스트캠 카메라 책임자인 마이크 말린은 "해상도가 8배 높아지려면 데이터 용량이 64배는 더 커진다"며 "지금 수준의 화질만으로도 아주 흥미로운 사진이다"라고 말했다고 BBC뉴스가 보도했다.

큐리오시티는 마스트캠이 2개인데 이번 파노라마 사진을 찍은 것은 34㎜ 카메라이고 다른 것은 원거리용 100㎜이다

큐리오시티는 착륙 후에 별다른 문제 없이 작동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과 닮은 풍광 사진 등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며칠간은 다른 작업은 하지 않고 기기 점검과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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