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최근 계속된 폭우로 만리장성 일부가 붕괴됐습니다.
허베이성 차오시 관계자는 지난 6일 장자커우에서 계속된 폭우 때문에 다징먼 구역의 만리장성이 유실돼 현재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지역의 만리장성 구간 중 유실된 약 36m 구간을 보수했으며,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주변 장벽에 대해서도 보강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붕괴된 만리장성 다징먼 구역은 명나라 시기에 지어진 것으로 오랫동안 침식을 견뎌왔다고 전문가들은 말했습니다.
중국은 지난달 6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폭우로 베이징 시내가 마비되고 79명이 숨지는 등 전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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