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캐나다의 무역 적자폭이 18억 달러에 달해 전달보다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9일(현지시간) 6월 대외 수입이 409억 달러를 기록해 전달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수출은 1.1% 늘어난 391억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 증가는 자동차 부문에서 두드러져 63억 달러를 기록, 전달에 비해 13.9% 늘어난 실적을 올렸다.
자동차 수출의 신장세는 지난 2006년 이래 월별 실적으로 최고치로, 주요 7개 수출 부문 중 5개 부문의 실적 부진을 완화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자원 부국인 캐나다는 전통적으로 흑자 기조의 대외무역 수지를 보였으나, 지난 2008년 경기후퇴기 이후 무역흑자 기록이 8차례에 그치는 등 적자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밴쿠버=연합뉴스)
캐나다 6월 무역적자 18억 달러…한달 새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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