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생활 제일당을 비롯해 군소 야당이 제출한 내각 불신임 결의안이 부결됐습니다.
일본의 하원인 중의원은 오늘(9일) 밤 열린 본회의에서 오자와 이치로가 이끄는 국민생활 제일당과 공산당, 사회당 등 6개 야당이 제출한 내각 불신임 결의안을 표결을 거쳐 부결했습니다.
내각 불신임 결의안은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추진하는 소비세 인상에 반대해 6개 야당이 제출한 것입니다.
제1 야당인 자민당과 제2 야당인 공명당은 소비세 인상 법안에 찬성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오늘 표결에 기권했습니다.
집권 민주당은 내일 참의원 본회의에 소비세 인상 관련 법안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자민당과 공명당이 찬성하기로 한 만큼 소비세 인상 법안은 무난히 통과될 전망입니다.
소비세 인상 관련 법안이 참의원을 통과하면 일본 정부는 현행 5%인 소비세를 오는 2014년 4월까지 8%, 2015년 10월까지 10%로 올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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