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륙 일부에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소나기 구름은 밤늦게 대부분 사라지겠습니다.
하지만 내일(10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다시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충남 남부와 호남에 최고 60mm로 강수량이 꽤 많겠고, 벼락과 돌풍도 동반하면서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시원한 소나기와 함께 폭염도 물러갈 텐테,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0도까지 내려가겠고 주말 동안에도 평년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밤부턴 열대야에서도 벗어나겠습니다.
내일은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서울과 부산엔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 오늘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당분간 소나기가 자주 지나겠고 광복절엔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런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