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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미 정수장서 '냄새 물질' 잇단 검출

구미 정수장 수돗물에서도 남조류의 일종인 아나베나의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냄새 물질인 지오스민이 잇따라 검출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 관리단은 구미정수장의 수돗물에서 지난달 2·5·12·26일, 그리고 이달 2일 등 다섯 차례 지오스민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검출된 지오스민의 농도는 환경부 먹는 물 기준인 20ppt에 비해 낮은 1에서 4ppt 사이지만, 원수가 아닌 정수된 수돗물에서 나온 것이어서 불안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구미관리단은 이에 따라 분말활성탄 투입 등 정수 처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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